내돈내산 리뷰

버터 맥주 후기 수제 버터 x 맥주 콜라보

봉따봉 2022. 10. 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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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맥주 리뷰 수제 버터 x 맥주 콜라보


오늘은 요즘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핫템 & 품절템이라는 버터 맥주를 소개합니다.

버터맥주 품질 기사


국내 맥주 시장의 부동의 1위 브랜드는 카스(CASS)입니다.
그런나, 최근에는 해외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요즘은 다양한 맛을 지닌 여러종류의 맥주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버터맥주는 GS편의점에서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협업해서
지난 9월달에 처음 출시한 맥주라고 하네요~
요즘 인터넷 카페 등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었는데,
저도 GS편의점에 간 김에 겟 해봤습니다.

GS편의점 버터맥주


일단 가격!
1개에 6,500원 이구요, 4개에 24,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보통 국산맥주가 1개 2,500원, 4개 9,000원,
일반 수입맥주가 1개 4,000원, 4개 11,000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해 각격대는 다소 비싼편 할 수 있네요.

버터 맥주의 종류!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버터맥주는
AAA+, BBB+, CCC+, DDD+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류별로 풍미나 알코올 함량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AAA+ 버터베이스의 바닐라 풍미
BBB+ 버터베이스의 캬라멜 풍미
CCC+ 버터베이스의 아몬드 풍미
DDD+ 버터베이스의 헤이즐넛 풍미

라고합니다.
저는... 일단 AAA+와 BBB+ 2개를 샀습니다!

외형은 하얀색, 짙은 붉은색의 무광이었는데,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싸서 그런가.....)

AAA+ BBB+ 버터맥주 내돈내산
버터 맥주 뒷면


일단 AAA+, BBB+는 알코올 도수는 4.5%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맛은 AAA+가 버터 맛이 좀더 강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탄산의 톡 쏘는 느낌도 AAA+ 좀 더 강한 느낌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의 AAA+의 탄산이 좀 더 많아 보이시나요?

왼쪽이 AAA+ 오른쪽이 BBB+


버터맥주라는 이름 답게 두 종류 모두 버터 맛이 많이 났습니다.

다만, 많은분들이 즐겨하시는 국내 카스나 테라에 비해서
톡 쏘는 탄산의 청럄감은 좀 덜했어요.
아마도 맥주의 제조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것 같아요.

총평!!
평소에 호가든, 블랑 처럼
풍미가 있는 맥주를 즐겨하시는 분들께는 강추!

평소에 카스, 테라
풍미보다는 청량감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새로운 맥주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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