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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제세금 종류와 증권사 거래 수수료 낮은 곳 추천

봉따봉 2022. 11.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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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을 통해 2022년 10월 기준,

각 증권사별 거래 수수료를 알려드렸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각 증권사별로 거래 수수료가 서로 다르고,

증권사 이벤트를 활용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드렸죠.

 

오늘은 주식 거래를 할 때 수반되는

제세금의 종류와 

2022년 11월 기준

각 증권사별 수수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증권거래세 + 증권사수수료 + 유관기관비용

구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국가에 내는 세금 증권거래세 0.23%

 

증권거래세는 국가에 내는 세금으로서

주식을 매도할 때 냅니다.

 

"어? 나는 증권거래세를 내본 적이 없는데?"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사가 

수수료와 함께 거둬서 국가에 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율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0.23%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100만원을 매도하면

국가에 2,300원을 세금으로 내는 것입니다.

 


증권사를 이용하는 대가 증권사 수수료

 

일반적으로 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증권사를 이용할 수밖에 없죠.

또한, 증권사는 개인들이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앞 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듯이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0.015%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만,

요즘은 증권사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평생 수수료 무료 혜택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에서 기억할 점은

수수료는 매수와 매도할 때 모두 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 수수료가 0.015%인 증권사를 활용해

100만원 주식을 매수했다가 같은 가격으로 매도한다면,

매수할 때 :100만원 x 0.015% = 150원

매도할 때 : 100만원 x 0.015% = 150원

총 300원을 증권사 수수료로 증권사에 내게 됩니다.

 

아래의 표는 2022년 11월 기준으로 

각 증권사별 수수료와 이벤트를 정리한 표입니다.

대부분 증권사 수수료는 0.015% 정도이고,

수수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도 많죠.

특이한 점은 KB증권이 수수료가 좀 비싸네요.


한국거래소에 지불하는 수수료 유관기관비용

 

주식 거래를 할 때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을 거치게 되는데,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운영을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 바로 유관기관비용 입니다.

 

유관기관비용은 

한국거래소 0.0027209%

예탁결제원 0.0009187%

합계 0.0036396%

증권사 상관없이 모두 동일합니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유관기관비용 또한 매수, 매도할 때 모두 

내야 하는 수수료입니다.

증권사와 관계없이 유관기관비용은 동일

 


정리하면

주식을

매수할 때 : 증권사 수수료 + 유관기관비용

매도할 때 : 증권사 수수료 + 유관기관비용 + 증권거래세

입니다.

 

예를들어 키움증권에서 수수료 우대 없이

0.015% 거래 수수료 조건으로

주식을 총 100만원 매수했다가

100만원에 매도를 했다고 하면

총 2,673원을 제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즉, 본전에 팔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주식 매수 버튼을 누르는 순간!

- 0.267%의 손실을 떠안고 시작하는

베팅인 것입니다.

 

주식 거래 제세금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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